우리는 서울에 살면 서울시민이라 부르고 경기도에 살면 경기도민이라 부르죠. 또한 캘리포니아에 살면 주니까 주민이라 부릅니다. 그러면 천국에서 살면 뭐라할까여> 천국시민이라 부르겠지요. 천국을 영어로 킹덤이라 부르니 킹덤시민이라 부를수 있을것입니다.

그런데 천국은 죽어서만 가는곳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니 킹덤시민은 죽은뒤에나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마태복음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하셨습니다. 이 말은 천국이 아직 오지 않았다는 말이고 미래에 올 일이니 ‘천국의 미래성’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마태복음 12장28절에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임하였다는 말씀속에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을 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와 있는 하나님의 나라와 이제 오고 있는 하나님의 나라 사이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 할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예수님이 이땅에 오시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생겼고 그리고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날 그 하나님의 나라는 크라이막스에 다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킹덤 시민이란 지금 킹덤을 살면서 진짜 킹덤이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신분은 킹덤시민입니다. 킹덤시민은 죄에서 자유한 존재로 삽니다. 킹덤시민은 어둠에서 빛가운데 삽니다. 킹덤시민을 통해 이 땅에 킹덤을 보여주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은 모두 죄의 노예로 태어납니다. 하지만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습니다.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닌 자유자로 삽니다. 하지만 영적으로는 자유할지 모르지만 감정적으로는 수시로 다가오는 삶의 문제앞에 원망과 불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종으로 늘 고통가운데 삽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늘 감사하는 것이고 항상 기뻐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삶이 가능할가요? 천국에서는 가능합니다. 죽어서만 가는 천국이 아닌 이땅에서도 천국을 누리는 킹덤시민으로 신앙에 삶의 새로운 변화와 전환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 이제 남은 인생 킹덤시민으로 사시겠습니까? 평생 신앙생활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응답과 은혜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문제속에서 삶이 답답하고 기쁨이 없는채 살고 있지 않았습니까? 여러분을 킹덤시민 클래스에 초대합니다. 함께 킹덤시민으로 모두 다시한번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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